메인 스토리 제 1장 에피소드 3 사령부 긴급 회담
[음악] 바쁘신 와중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미안하지만 오늘 나는 화상 회의로 참여할게요 알다시피 워낙 어수선해 당장 자리를 비우기가 어려워요 헤이즐 님 라리마 님께서도 참여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전 을 남기셨어요 [음악] 대자와 대영주가 부재한이 상황에 두 분의 참여가 어려운 건 아쉽구만 하필 지금은 바이스 님도 카라르 인근의 고래마을 대량 발생 사건 때문에 정신이 없으시니 어쩔 수 없죠 저희끼리 일단 상황을 정리하고 공유드리도록 하죠네 유리안님 일단 그럼 엘나스 아케나이 현주소와 초대형 게이트 발생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드릴게요 [음악] 에휴 정말 고생이 많아요 조만간 나도 아케 아인에 보조하 갈게요 저도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고마워요 두 분 뭐 그건 그렇다치고 이제 진짜 본론으로 들어가고요 수장들 대부분이 부한 상황에서 이런 긴급 회담 이라니 분명 다른 목적이 있잖아네 맞아요 사실 오늘 회담의 목적은 구원입니다 리아님의 힘이 약해진게 느껴져요 정을 가루 구원자임을 소환하신 건가요네 지금의 저는 일반적인 정령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요 아이고 그 유리아 님의 힘을 그래서 어때요 희생한 보람은 있었어요네 원자님 덕분에 무사히 주민들을 시킬 수 있었답니다 제가 의식으로 이해 이은 힘도 원자님이 곁에 계시면 어느 정도는 다시 발휘할 수 있고요 어 아직 원자님 스스로가 지니신 힘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시지 못한 것 같긴 했지만 저는 확신할 수 있 었어요 구원자 님에게는 저희에겐 없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그래요 그럼 제대로 붙잡아 둬야겠네요 이잖아 레베카 님의 말씀처럼 어디 도망가 것 같지는 하지만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원자님 저희와는 다른 세상을 살아오신 거잖아요 적응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저희를 도와줄 생각이 드실지 구원자라는 이름으로 소환되다 들 그의 걸맞는 사명감을 계속 유지하실 수 있을까요 너무 걱정마세요 제게도 생각이 있답니다 원자님의 승낙이 필요하겠지만 저는 구 님을 아이고 유리아 님도 강수를 던지셨나이다 님의 힘을 일시적으로 남아 되찾게 해 주었다니 잘만하면 정말로 우리가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 줄 수도 있겠어 그렇다면이 지긋지긋한 전쟁도 끝나는 건가 만일 구원자가 정말이 세상을 구원한다 장난 아니게 될걸 어때 클라우디아 너무 유명해지기 전에 이참에 줄이라도 서보는게 뇌물이라도 하나 마련해 보라고 그건 벌어둔 돈은 이럴 때 써야지 안 그래 줄을 선다는 뇌물이라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나쁘지 않은 생각이네요 레베카 그래 그래 그럼 이렇게 바꾸자고 인사를 겸한 선물이라고 나도 고민 좀 해 봐야겠구만 구원자임을 위한 인사를 겸한 선물 뭐가 좋을까 수고하셨습니다 페야 상당히 대담한 제한을 하셨네요 네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원자님이 케나인 영직 제안 드리고자 해요 후원자님을 아케인의 영주로 아케인은 큰 도시입니다 정말 찮 하시겠어요네 꼭 구원자님께 부탁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더더욱 구원자님께 부탁드리고자 해요 정령들의 구원자로 소환된 구원자 님을 제가 신뢰하고 있다는 사실을 표현하고 싶어요 그리고 원자님 더 자세히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이 세상에 대해서 저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원자님의 큰 짐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요 하지만 고원장 님께서 응해 주신다면 저희를 더욱 알고자 하신다면 저는 아케나이 남아 최선을 다해 구원자 님을 모시도록 할게요 저 또한 구원자임을 최대한 서포트하겠습니다 부디 잘 생각해봐 주셨으면 해요
메인 스토리의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는 시청을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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