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 제 1장 에피소드 4 폭풍 전야

원자님 다이 참 아름답죠 저도 가끔 잠을 설칠 때 이곳에 나와서 밤하늘을 바라보곤 [음악] 한답니다 태양의 나라를 계속 오랫동안 다스려 와서 그런 걸까요 이상하게 밤에는 살짝 긴장이 풀리네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은 어디까지나 달를 취해서 내뱉 는 솔직한 말 솔레 이에지지 않는 태양 유리하면 절대 하지 않을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이에요 [음악] 실은 저도 두려워요 잘못된 판단으로 또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나보내게 되지 않을까 나는 누 까 무엇을 위해 태어난 걸까 내가 여왕이여 되는 걸까 하지만 자리가 정령을 만든다는 말이 있죠 몇십년 몇백년 몇 천 년 방대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레이의 여왕이라는 역할은 제 일부가 되어 버리고 말았어요 [음악] 저는 저를 믿어주는 백성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싶어요 그들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내리고 싶어요 힘들어하는 정령들을 구해주고 싶어요 이런 저를 도와주시겠어요 원자님 부탁에 하시네요 저도 그래요 그러시면 안 되는데 고마워요 구원찬 님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요 당신이 고한자 님이라 정말 다행이에요 정말 [음악] 드디어 오늘입니다 영주 임명식 추다 잔뜩 먹어야지 중요한 날이죠 기사단은 좀 더 긴장하도록 평소보다 험한 [음악] 경계를 새가 난다 싶어서 와봤는데 역시 너였구나 시장에서 널 봤을 때부터 점 찍어 놓고 있었어 우와 고마워요 언니 고마우면 수담수담 열번 그때도 엄청나게 좋은 냄새가 나서 기억하고 있거든이 아이라 코는 피할 수 없지만 [음악] 귀여워 정말 확 그냥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야 왜 그럴까 아 이상하네 이렇게까지 깨물고 싶어 주는 존재는 없었는데 반응도 재밌고 뭔가 예뻐해 주고 싶은걸이 마음은 그래 귀여운 동생을 아기는 마음 그건가 보다 그럼 새 동생이 생긴 기념으로 내가 좋은 거 알려 줄게 되도록 빨리 케나인 떠나는게 좋을걸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계속 파티지만 파티에 너무 오래 있으면 그 열기에 휘말려 버린다고 맛있는 음식들이 화려한 장식하고 마찬가지지 물어뜯기고 히고 유린당하고 소란과 파티는 하나 끔찍한 사고도 세트 소동이 끝나고 나면 남는 건 즐거웠던 시간에 자네뿐 그러니까 적당히 즐기고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는게 좋을 거야 내 말 잘 들어야 돼 그래 동생이지 응 아니면 어때 이참에 나랑 훌쩍 떠날래 구원자 님 어디 계세요 구원자 [음악] 님이 싱겁게 뭐 괜찮아 기회가 되면 또 봐 [음악] 원자님 어머 엄청 피곤해 보이시 요 무슨 일이 있으셨다 얼른 가보죠 영주 임명식 준비가 곧 끝난답니다 태양이 가오 아래 어머니 정령 이부가 지켜보시는 가운데 축복받은 성지 아키 나인의 새로운 주인을 맞이합니다 주인된 자여 그 에게 부탁드립니다 명예를 알 것 유대를 소중히 할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백성을 사랑할 것 영혼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다른 존재와의 인연 일지어니 망각이 그대와 함께 하더라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디 그 어떤 순간에도 방황하지 아니하고 그 어떤 절망 앞에서도 무을지 아니하기를 또한 자유로운 마음으로 굽어 살피어 태양의 가호 아래 영원의 주민들에게 그 혼이 다하는 순간까지 사랑받을지니들의 기원을 찾아줄 수 있는 의한 [음악] 존재의 진정한 힘을 해방시켜줄 구원자 구원자에게 불멸의 영광이 [음악] [박수] 함께하리라 분위기 좋고 그럼 파티를 시작해 볼까

메인 스토리의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는 시청을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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